Do you know what happens to all our trash? It gets burned, buried, thrown into the ocean, or in most cases, sent to the landfill. Altogether, the amount of waste produced can cause substantial harm to our health and the environment.
In South Korea, a staggering 95% of food waste is recycled. According to a 2018 report from the United Nations, South Korea came third in a list of the best recycling countries in the world, with a recycling rate of 53.7%. However, South Korea started making an effort to recycle just 35 years ago.
Let’s learn how South Korea achieved its status as the country with the third-best waste management system.
South Korea is a small country measuring about 1/98th of the United States. It is also home to 50 million people During the 1980s, there were concerns around the amounts of waste produced. Research showed that by recycling well, countries could reduce waste by one third. This caused consumers and manufacturers to promote recycling. As the recycling movement began, the government created systems to help people recycle.
Let’s find out what kind of system South Korea used to increase the recycling rate.
In South Korea, recycling is a must and a daily routine. In apartments, one day of the week is dedicated to recycling. This is when the community gets together to organize their recyclables. The person in charge of recycling at the apartment helps everyone make sure the recycling is done properly.
While it’s important to recycle, it’s more important to reduce waste. You can do this by not buying unnecessary things or by repurposing things you already have. Try donating toys to local charities instead of asking your parents for toys you don’t need. You can also repurpose your unwanted toys by giving them to friends and relatives, or trading toys with them. Try to also find alternatives to single-use plastics. Instead of plastic bottles and utensils, use a personal water bottle and reusable utensils. Reduce. Reuse. Recycle.
Recyclable materials include many kinds of paper, glass, cardboard, plastic, vinyl, batteries, and organic waste. Generally, items are sorted and washed thoroughly, then compressed to reduce the volume as much as possible. All labels are removed and packages made from different materials are separated.
Plastic and vinyl are collected separately once its label is removed.
These plastics are then divided by color, melted, and processed to the size of a grain of rice. These granules (called pellets) are used as raw materials. For example, transparent plastic bottles are melted and used to make synthetic fiber felt for clothes and other applications. Some of the plastic is also burned, and the gas and heat generated are used as an energy source.
Intact bottles are collected, whereas ceramic bowls/plates and mirrors cannot be recycled because they are often made with materials other than glass.
Liquor bottles and soda bottles are collected by the municipality and recycled by the vendor, who sterilizes and reuses them. Other glass bottles are classified by color, melted down, and used as raw materials for glassware.
Intact bottles are collected, whereas ceramic bowls/plates and mirrors cannot be recycled because they are often made with materials other than glass.
Liquor bottles and soda bottles are collected by the municipality and recycled by the vendor, who sterilizes and reuses them. Other glass bottles are classified by color, melted down, and used as raw materials for glassware.
Cans made of aluminum or iron are collected separately.
Iron and aluminum are melted separately and reused. Iron is turned into rebar, and aluminum is generally turned into cans.
Used batteries are collected in the designated waste battery box provided for each neighborhood. Batteries containing mercury are very toxic to the environment and disposed of separately.
Batteries are 100% recyclable and used to make new batteries. The iron, manganese, and zinc from the battery can also be used separately.
Food waste is drained thoroughly, and non-food items (hard seeds; tough, hard shells, such as eggshells and clams) are removed so that the collected food waste can be pulverized to serve as feed or manure. Biogas from the breakdown of organic matter is used for bus fuel.
우리가 매일 버리는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요? 불에 태워지거나 땅에 묻히기도 하고 바다에 버려지기도 하고 지구 어딘가에 산처럼 쌓이고 도 있죠. 이렇게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에서 나오는 각종 화학물질 때문에 땅과 공기의 오염이 아주 심각해요.
현재 한국은 95%의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하 고 있어요. 2018년에는 재활용률이 53.7%로 올라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이어 세계 3위로 재활용을 잘하는 나라에 뽑혔답니다. 하지만 불과 35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는 재활용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다고 해요. 그렇다면 한국은 오늘날 어떻게 세계 3위로 재활용을 잘하는 나라가 됐을까요?
한국은 미국의 약 1/98의 면적을 가진 작은 나라지만 5천만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넘쳐나는 쓰레기 때문 에 늘 고민이 많았지요. 그러다 1980년대부터 다시 쓸 수 있는 것들은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 재활용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재활용을 잘하면 전체 쓰레기의 양을 1/3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었죠. 곳곳에서 분리수거 운동이 시작되자 나라에서 도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어떤 제도를 만들어 재활 용률을 높이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이제 한국에서 분리수거는 꼭 해야 하는 것,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어요. 아파트 단지에서 는 일주일 중 하루를 분리수거하는 날로 정해 다 같이 재활용품을 정리하기도 해요. 특정 요일, 특정 시간대에 집에서 분리한 물품들을 들고 나와 종류별로 구분하여 모아요. 이때, 아파트 주민들이 정한 분리수거 담당자가 올바르게 분리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사지 않는 것도 중요해 요. 그리고 외출할 때 개인 물병을 들고 다니거나 집에서 쓰는 수저를 가지고 다니는 등의 노력들을 기울인다면 일회용품의 사용도 줄일 수 있을 거예요. 오늘부터는 엄마 아빠한테 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기 전에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들을 기부해보면 어떨까요? 싫증난 장난감들을 다른 친구들의 것과 교환하여 놀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예요.
분리수거는 크게 종이, 유리, 플라스틱, 비닐, 캔, 음식물, 건전지 등으로 나누어서 해요. 모든 분리수거품은 내부까지 깨끗하게 씻고 부피를 최대한 줄여서 내놓는 것이 원칙이에 요. 상표를 모두 떼고 뚜껑 등이 다른 재료로 만들어졌다면 따로따로 분리해서 버려요.
라벨을 떼고 플라스틱과 비닐을 구분하여 따로 모아요.
이것들을 모아 색깔 별로 나눈 뒤 쌀알만 한 크기로 녹여요. 이 알갱이들(펠렛)을 모아 새로운 플라스틱을 만들어요. 투명한 페트병을 녹인 것은 부직포나 옷을 만들 때 써요. 플라스틱을 녹일 때 나오는 가스나 열을 모아 연료로 사용 하기도 해요.
깨지지 않은 병을 모아요. 그릇이나 거울은 유리가 아닌 재료가 섞인 경우가 많아 재활용할 수 없어요.
술병과 음료수병의 경우, 각 판매회사가 소독하여 다시 사용해요. 기타 유리병들은 색깔별로 분류하여 녹인 뒤 또 다른 유리병을 만드는 원료로 써요.
신문지나 종이상자처럼 비닐 코팅이 되지 않은 순수한 종이를 모아요.
천연 펄프로 만들어진 우유팩, 음료팩, 그리고 종이컵은 따로 모아요.
버려진 종이와 깨끗한 종이를 8:2로 섞어 재활용 종이를 만들어요. 우유팩과 종이컵은 고급 두루마리 휴지나 화장 지를 만드는 데 사용해요.
캔은 크게 알루미늄과 철로 만드는데 이 둘을 구분하여 모아요.
철과 알루미늄을 따로 녹여 재사용해요. 보통 철근이나 통조림 캔으로 다시 만들어요.
다 쓴 건전지는 동네마다 설치한 폐건전지 상자에 넣어요. 건전지에는 우리 몸에 아주 해로운 수은이 들어있기 때문 에 꼭 따로 모아서 처리해요.
건전지는 100% 재활용이 가능해요. 다른 건전지를 만들 때 도 쓰이고 철, 망간, 아연 등을 따로 분리해서 쓰기도 해요.
최대한 물기를 빼고 음식이 아닌 것들(딱딱한 씨나 질기고 단단한 껍질, 예를 들어 달걀 껍질, 조개껍데기 등)이 들어 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버려요.
모아진 음식물은 완전히 건조하고 분쇄해 사료나 거름으로 만들어요. 혹은 음식물을 유기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모아 버스 연료로 쓰기도 해요.